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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쇄 살인마 개구리 남자 책정보 (스포없음)

날카로운 한기가 코를 찌르는 어느 겨울 아침에 멘션 13층 쇠갈고리에 매달린 시체가 발견된다.


그 옆에는 마치 어린아이가 쓴 것 같은 글씨의 쪽지가 남겨져 있었다.


'오늘 개구리를 잡았다. 상자에 넣어 이리저리 가지고 놀았지만 점점 싫증이 났다.


좋은 생각이 났다. 도롱이 벌레 모양으로 만들어 보자. 입에 바늘을 꿰어 아주아주 높은 곳에 매달아보자'


이 살인사건과 쪽지가 의미하는 것은 무엇일까?




계획된 살인 그리고 의미심장한 쪽지와 더불어 경찰이 수사하는 도중에 이번에는 차 트렁크에서 으깨진 남자의 시체가 발견된다.


마치 개구리를 잡듯이 사람을 사냥하는 이 범인에게 언론은 '개구리 남자'라는 이름을 붙였다.


반복되는 범죄 그리고 개구리 남자라는 타이틀을 얻고나서 공포가 엄습해온다.



목차는 아래와 같다.


1. 매달다


2. 으깨다


3. 해부하다


4. 태우다


5. 고하다


속수무책으로 죽어나가는 사람들을 보면 마치 그 옛날 과학실험에서 행하던 청개구리 해부가 생각난다.




연쇄 살인마 개구리 남자 과연 누구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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